<서환> 달러-엔 강세에 달러-원 낙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7일 서울환시 달러-원이 달러-엔 강세 반전에 힘입어 개장 초 낙폭을 만회하며 전일 종가 수준에서 강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전 10시 58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1천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서울환시 개장 초 109엔대 초반에 머물렀으나 이 시각 현재 수입 업체의 달러 결제 수요 유입에 힘입어 109엔선 후반까지 치고 올라섰다.
하지만 일본 역시 주식시장 강세와 맞물려 달러-엔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공급 우위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최근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과 연동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달러-엔 강세는 역내로 하여금 달러 매수 심리를 자극할 수도 있다"며 "그러 나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달러 매도 요인 또한 상존해 있어 달러-엔 상승이 달러-원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뉴욕 전장대비 0.08엔 오른 109.75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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