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유로-엔 따라 상승..한때 110엔 터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도쿄주가 부진 및 유로-엔 강세로 상승했다.
7일 오후 2시5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6엔 오른 109.93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9달러 오른 1.2474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42엔 오른 137.1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유로-엔이 숏커버 물량으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덩달아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계 펀드들이 최근 며칠간 유로-엔 숏포지션을 설정해놓고 있었지만 도쿄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일제히 숏커버에 나섰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장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유로-엔 상승분위기에 휩쓸리며 이날 장중한때 110엔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후쿠이 마사코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 부사장은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경제에 입히는 피해 범위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시장참가자들은 달러를 무조건적으로 사들이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말했다.
가네코 가쓰히로 미쓰비시증권 외환담당 선임매니저는 "해외세력들이 지난 닷새간 유로 숏포지션을 공격적으로 만들었다"며 "이날 숏커버로 반등하긴 했지만 기술적 반등으로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로-엔은 단기적으로 137엔대의 고점에서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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