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9.11 총선앞두고 좁은 박스권
  • 일시 : 2005-09-09 15:30:17
  • <도쿄환시> 달러-엔, 9.11 총선앞두고 좁은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의 중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실수요 매물에 의해 소폭 등락하는 데 그쳤다. 9일 오후 3시1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7엔 오른 110.56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31달러 오른 1.2427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45엔 오른 137.44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오전장 초반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고점에서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상승세는 둔화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도쿄장에서 달러-엔은 110.31엔을 저점으로 하고 110.75엔을 고점으로 하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양상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의 9.11총선을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실수요 매물에 의해 등락이 엇갈리는 장세가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11일 치러질 일본의 중의원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큰 표의 득표차로 승리할 것이란 여론조사가 잇따라 나오고 있지만 뚜껑을 열기전엔 섣부른 예단을 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는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건스탠리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의 의석수가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이라며 이들이 264석을 확보하는데 그친다면 참의원과의 대립문제가 지속될것이지만 300석 이상의 압도적 승리를 할 경우 참의원과의 문제는 종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투표율 역시 중요한 변수라며 7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한다면 고이즈 미 총리의 상명하달식 정치와 개혁이 좀더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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