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총재, "과도한 환율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9일(현지시간) 유로의 급격한 환율 변동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유로화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가상승과 세계경제 불균형이 명백히 리스크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의 약세가 다시 시작되면 유로존 12개국의 수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리셰 총재는 또 중국 정부당국의 환율유연화 증진 약속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다른 아시아국가의 통화들도 순조롭고 질서정연한 절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렌칭 중국 재무장관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위안화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면서 환율의 유연성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란 약속을 재확인한바 있다.
트리셰 총재는 "모든 나라는 세계경제불균형 해소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해야한다"며 "우리는 중국의 결정이 세계경제의 기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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