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자민당 압승 영향 108.00엔까지 하락 전망
  • 일시 : 2005-09-12 07:33:17
  • 달러-엔, 日자민당 압승 영향 108.00엔까지 하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큰 표차로 압승함에 따라 달러-엔이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일본에서 열린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은 총 480석 가운데 296석의 의석을 확보했고 연립여당인 공명당도 30석을 얻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는 당초 시장컨센서스였던 과반수 확보보다 훨씬 많은 득표로 달러-엔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관계자들은 "자민당의 승리여부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 득표차로 승리하느냐 였다"며 "자민당과 공명당 연합이 대승을 거둠에 따라 앞으로 고이즈미 총리의 개혁이 좀더 쉽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의 의석수가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이라며 이들이 264석을 확보하는데 그친다면 참의원과의 대립문제가 지속될것이지만 300석 이상의 압도적 승리를 할 경우 참의원과의 문제는 종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개혁이 힘을 받으면서 도쿄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달러-엔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모 증권의 사토 히로시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집권 자민당이 큰 표차로 승리함에 따라 이번주 도쿄주가는 지난 주말의 12,692.04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12,900선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이오리 미노루 미쓰비시증권 외환담당 매니저는 "도쿄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다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도 108.00엔까지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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