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추석 네고 및 美.日경제지표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추석을 앞둔 이번주 미국과 일본에서는 환율과 직접 연관된 경제지표들이 잇달아 발표된다.
12일 일본에서는 2.4분기 GDP수정치에 이어, 7월 경상수지가 발표된다.
13일에는 미국의 7월 무역수지와 8월 연방예산이 예정됐다.
16일에는 미국의 2.4분기 경상수지 발표 및 해외에서 미국으로의 증권투자 유입규모가 나온다.
달러-엔이 일본 총선에서 고이즈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압승으로 급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은 앞으로 달러-엔의 하락을 저지하거나 낙폭을 확대하는 쪽으로 시장에 명분을 제공할 것이다.
일단 주말동안 나온 뉴스들은 달러-엔의 하락쪽으로 우세해 보인다.
미국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헤지펀드 등 투기적 거래자들이 지난 4월11일 이래 처음으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은 시간을 두고 위안화 환율 체제의 유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수급상으로 추석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추석전 네고물량을 내놓을 가능성이 큰 것도 환율 하락에 우호적이다.
▲달러 약세 전망= 헤지펀드 등 투기적 거래자들이 지난 4월11일 이래 처음으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9일(미국시간) 밝혔다.
CFTC는 지난 6일까지 한주간의 선물거래 계약동향을 분석한 결과 달러화가 유로 화와 엔화, 스위스 프랑, 파운드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는 '순 숏 계약 규모'가 반대 포지션을 50억달러 웃돌았다고 밝혔다.
▲中, 환율제도 유연성 확대=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은 시간을 두고 위안화 환율 체제의 유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저우 행장은 이날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한 패널 토론에 참석해 수요와 공급 이 환율 결정에 있어 행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간을 두고 환율 체제 가 유연성을 추가 확보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 가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 시장이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위안화 환율 결정에 이용되는 통화 바스켓은 상당폭 하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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