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총선 기반영 평가속 보합
  • 일시 : 2005-09-12 15:10:21
  • <도쿄환시> 달러-엔, 日총선 기반영 평가속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 총선결과를 이미 반영했다는 평가 속에 약보합권에 거래됐다. 12일 오후 2시5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1엔 내린 109.54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65달러 내린 1.2342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85엔 내린 135.22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 중의원 개표결과, 자민당과 공명당이 도합 327석을 확보하는 대승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달러-엔이 한때 108.94엔까지 밀려나는 약세를 보였지만 이 레벨을 지지선으로 일본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자민당과 공명당을 합쳐 총 480석 가운데 과반수인 241석을 조금 넘는 득표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개표결과, 개헌선(320석)을 뛰어넘을 정도의 압도적인 표차로 자민당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문에 달러-엔은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108.94엔까지 밀려나는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일본 총선결과는 이미 외환시장에 반영돼있다는 평가속에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타자와 준 BBH인베스트먼트 서비시스 부사장은 "자민당이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 결과는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었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자민당의 총선 승리와 개혁 지속 기대감은 단기적으로 엔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으로 엔화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한편 유로-엔은 미국 및 유럽계 헤지펀드들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한때 135.03엔까지 밀려나면서 지난달 2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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