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6자회담 조기 종결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추석을 앞둔 시점인 데다 한 동안 휴지기를 가졌던 만큼 중국이나 미국 측에서 전일 시작된 6자회담을 빠른 시일내 종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2단계 북핵회담을 가능하면 조기에 종료할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이번에 재개된 6자회담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며칠내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주 6자회담 결과가 나올 경우 서울환시나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을 한 차례 점검해야 할 것이다.
한편 간밤 달러-엔이 110엔대 후반까지 상승하면서 14일 달러-원 환율의 방향은 일단 상승 쪽으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의 상승은 미국의 7월 무역적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한 데다 8월 미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등 미경제지표가 달러 가치에 긍정적으로 발표된데 기인한다.
하지만 추석전 나오는 네고물량이 많을 경우 일단 달러-원의 상승은 상당히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또 전세계 펀드매니저 3명중 1명이 일본 경제 회복세에 대한 낙관론으로 일본 엔화의 투자비중 확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메릴린치가 밝혔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현상황에서 미금리인상 기대 증폭 등의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는 한 달러-엔의 상승도 제한적으로 보인다.
특히 미노동부는 8월 PPI가 0.6% 상승한 반면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는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미국채가격은 지난 8월31일 이래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따라서 미금리인상과 관련한 시장 분위기를 감지하려면 오는 15일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추석을 앞둔 시점인 데다 한 동안 휴지기를 거친 만큼 중국이나 미국 측에서 빠른 시일내 종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따라서 이번주 6자회담 결과가 나올 경우 서울환시나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을 한 차례 점검해야 할 것이다.
▲미경제지표= 미국 상무부는 7월 무역적자가 이전달에 비해 2.6% 감소한 579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무역적자가 595억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노동부는 8월 PPI가 0.6% 상승한 반면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 는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PPI가 0.7% 높아졌을 것으로, 핵심 PPI는 0.1% 상승했을 것으 로 각각 예측했다.
▲엔화 투자 비중 확대= 전세계 펀드매니저 3명중 1명이 일본 엔화의 투자비중 확대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메릴린치가 13일(현지시간)밝혔다.
메릴린치는 펀드매니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설문조사 결과, 전월의 순 11%보다 높은 순 24%의 응답자가 엔화 투자비중을 확대한 상태며 절반 이상은 엔화 가 저평가된 것으로 밝혔다면서 전체적으로 엔화 비중확대 응답 비율은 31%라고 설 명했다.
▲6자회담 추석전 종결 가능성=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2단계 북핵회담을 가능하면 조기에 종료할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13일 이번에 재개된 6자회담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며칠내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 수석대표는 이날 개막 회의 및 만찬후 기자들에게 회담 재개 첫날 많은 진전 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수주가 아니라 수일내에 이번 회담을 끝낼 수 있도 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 고공행진 장기간 지속= 고(高) 에너지 가격 사이클이 최소 18개월간 지속될 것이라고 캐나다의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피터스앤코가 1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피터스앤코는 또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부정적 영향을 반영해 미국의 내년 유가 전망치는 기존의 배럴당 57달러에서 58달러로, 내년 전망치는 59달러에서 65달러로, 내후년 전망치는 57달러에서 63달러로 각각 올린다고 밝혔다.
▲美재정적자 예상수준= 지난 8월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예상수준인 500억달러로 늘어났다고 미 재무부가 13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지난 8월까지 11개월간의 누적 적자액은 3천526억달러로 이는 전년의 4천375억 달러를 상당폭 밑도는 수준이다.
존 스노 재무부 장관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에도 미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13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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