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BOJ 부총재 발언 영향 하락
  • 일시 : 2005-09-14 13:01:40
  • 달러-엔, BOJ 부총재 발언 영향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은행 부총재의 통화완화 정책 종료 발언으로 하락했다. 14일 오후 12시5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0엔 내린 110.55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이와타 가즈마사 일본은행 부총재의 통화완화 정책 종료가 매우 가까워졌다는 발언 이후 엔화매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도 나오면서 달러-엔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행(BOJ)은 가즈마사 부총재가 최근 한 심포지엄에서 일본은행이 극도의 통화완화 정책을 종료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것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카와 테츠 UFJ은행 부사장은 "이와타 부총재의 발언이 외환시장의 초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도쿄장 이후에도 엔화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오는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와타 발언 영향력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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