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선진 7개국(G-7) 정책 담당자들이 이달 회합에서 중국 위안화 재평가와 아시아 이머징 마켓 통화 절상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리셰 총재는 유럽의회 위원회 움직임을 감안할 때 유럽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위안화 추가 절상 압박을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면서 이달 워싱턴 G-7 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의 참석자들이 다수 아시아 이머징 마켓 국가 통화의 점진적 절상 요청에 있어서도 한 목소리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측통들은 중국이 지난 7월21일 위안화의 대(對) 달러 가치를 2.1% 절상, G-7의 중국에 대한 압박이 다소 완화될 수 있겠지만 아시아 국가 환율 유연화 요구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