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마인드 살아나..장중 고점 테스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오후 거래에 접어든 16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이 롱마인드 확산에 힘입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오후 1시5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0원 오른 1천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롱마인드 확산과 더불어 역외 매수와 결제 수요가 눈에 띄면서 달러-원 상승을 돕고 있다.
달러 매물은 중소기업이나 각 은행 지점에서 흘러 나올 뿐 대기업 주도의 네고물량은 거의 없는 상태다.
따라서 추석 네고 물량 자체가 달러-원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수준은 아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미국 금리 인상을 확신한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이 롱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분위기라면 고점 테스트(1천27.50원)도 가능해 보이나 이날 달러-원은 실물 물량에 맞춰 움직이고 있고, 레인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고점 돌파 후 추가 상승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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