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재료점검> 뉴욕NDF, 다시 1,020원대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지난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1천31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이 6자 회담 타결 등의 영향으로 1천28원대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석연휴를 보낸 20일 달러-원은 뉴욕NDF 가격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6자 회담 여파로 국가신용등급 상향 분위기가 부각되고 있는 것도 심리적인 원화 강세 요인이다.
다만 국내증시의 호조와 외국인의 국내 증시 유입 등이 확인돼야 6자회담 타결 여파가 달러-원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글로벌 달러 움직임은 강세 분위기가 강하다.
유가 상승과 미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 달러-엔은 지난주 미국으로의 자본유입 증가와 미경상적자의 예상치 하회 등에 힘입어 지난 16일 111.34엔에서 111.53엔으로 추가 상승했다.
달러-엔의 다음 목표값은 8월말 고점인 111.80엔이다.
씨티그룹은 달러-엔이 111.79엔 레벨마저 돌파할 경우 114.75엔까지 상승할 여 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달러가 유로와 엔화에 대해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유로-달러는 한때 1.2100달러까지 추락해 지난 7월29일 이래 최저치 를 기록했었다.
반면 같은날 달러-엔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의 이면에는 일본 경제 회복 기대에 따른 엔화 강세 기대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안화와 관련해서는, 추가 절상 기대가 차단하는 중국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총재보는 중국 증권보와 한 인터뷰에서 중국의 환율정책은 위안(元)화 가치 안정에 있으며 투기꾼들은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 폭등세= 뉴욕유가는 열대성 폭풍 리타 영향으로 폭등세를 나타냈다.
열대성 폭풍 리타는 바하마를 지나면서 세력이 강화된 상황이며 플로리다 남부 를 향하고 있고 이날 밤에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국가신용등급 상향 전망= 세계 3대 신용평가사중 하나인 피치(Fitch)사가 우리 나라에 대해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위한 절차'(rating watch positive)에 착수했다.
2002년에는 절차 착수(5월13일)이후 한달여만에 등급상향이 결정됐다.
권태균 재경부 국제금융 국장은 "정부 뿐만아니라 국내관련기관이 함께 조직적 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내 추가적인 신용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 아졌다"고 강조했다.
▲6자회담 타결= 미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북핵 공동성명 타결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자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다음 단계는 이 합의의 "이행과 검증"이라고 역설했다.
국무부는 또 공동성명에 명시된 경수로 문제를 논의할 "적절한 시점"은 앞으로 북한의 모든 핵무기와 핵프로그램 해체와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 복귀 및 국제원 자력기구(IAEA)의 모든 안전조치를 이행한 후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제5차 북핵 6자회담이 오는 11월초 열릴 것이라고 중국 관영 CCTV가 19일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위안화 투기 금지= 중국의 환율정책은 위안(元)화 가치 안정에 있으며 투기꾼들은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고위 당국자가 19일 밝혔다.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총재보는 이날 중국 증권보와 한 인터뷰에서 투기꾼들 이 지난 7월21일 위안화 평가절상 직후에 비해 위안화 추가 평가절상에 대해 자신감 을 잃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으로 자본유입= 미국 재무부는 지난 7월 자본유입이 이전달의 809억달러보다 증가한 87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막대한 경상적자와 예산적자가 투자에 별다른 장애가 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상무부는 올 2.4분기 경상적자가 1천957억달러를 나타내 이전 분기 수정치 이자 사상 최고치인 1천987억달러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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