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허리케인 '리타' 여파로 하락
  • 일시 : 2005-09-22 09:25:18
  • <서환> 달러, 허리케인 '리타' 여파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허리케인 '리타' 우려에 따른 달러-엔 급락으로 1천25원선을 향한 하락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90원 내린 1천28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보다 3.50원 하락한 1천26.4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일 111.70엔에서 '리타'가 '카트리나'를 넘어설 정도의 경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로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가 강해져 111.06엔까지 떨어졌다. 딜러들은 전일 1천30원대 진입이 실패한 데다 달러-엔 마저 급락해 개장부터 하락시도가 강했다며 달러-엔이 110엔대로 추가 하락한다면 서울환시도 1천25원 지지선을 하락 테스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다만 달러-엔이 일본의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111엔선에서는 지지받고 있는 분위기라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도 전일보다 한 수준 낮은 레벨에서 박스 양상이 지속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일본 재무성은 8월 일본의 무역수지 흑자가 1천163억엔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7%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또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전산업활동지수가 전월 대비 0.7% 하락, 최근의 전 반적 경제 회복 관측에도 불구, 다소간 우려 요인이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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