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리타' 세력 약화
  • 일시 : 2005-09-23 07:18:48
  • <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리타' 세력 약화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리케인 '리타'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국제환시가 다시 경제지표 쪽으로 눈을 돌리는 양상이다. 텍사스주로 향하고 있는 허리케인 '리타'가 최대의 위력인 5등급에서 한 단계 낮은 4등급으로 세력이 약화됐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발표했다.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세력이 약화하고 있고, 이미 시장에서 재료로써 인정을 받은 상태기 때문에 전일만큼 달러 가격에 영향을 주지 못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온순해지는 '리타'가 `히스테리'를 부리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전일 발표된 일본의 8월 무역수지와 7월 전산업활동지수 등이 좋지 않게 나온 여파가 111엔선에서 달러-엔의 강한 하방경직성을 형성했다. 또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통화정책의 변경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시히코 총재는 아직 디플레이션이 끝났다고 확신할 수 없으나 점차 가까워져 가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하고 한번 상승하기 시작한 핵심가격은 다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현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달러 가치를 지지하는 거의 유일한 재료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이다. 여기에 일본이 10년 장기 불황을 마치고 경기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정책금리까지 인상 기조로 돌아선다면 달러에 대한 어떤 메리트가 남아 있을지 생각해 볼 시점에 다다른 것 같다. 물론 일본이 금리 인상에 나선 다고 해서 당장 미.일의 금리가 역전되는 것은 아니어서, 좀 더 긴 관점에서 진단에 나서야 한다. ▲日경제회복=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통화정책의 변경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을 위해 미국 워 싱턴을 방문 중인 총재는 디플레이션이 끝날 때까지는 현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 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직 디플레이션이 끝났다고 확신할 수 없으나 점차 가까워져 가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하고 한번 상승하기 시작한 핵심가격은 다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전날 이와타 가즈마사 BOJ 부총재는 지난 1998년 이후 음식물 가격을 제외한 핵 심가격이 처음 상승했다면서 일본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었 다. ▲'리타' 세력 약화= 텍사스주로 향하고 있는 허리케인 리타가 최대의 위력인 5등급에서 한단계 낮은 4등급으로 세력이 약화됐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22일 발표했다. NHC는 리타가 현재 풍속과 풍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24일 오후 늦게나 25일 오 전쯤 텍사스주에 도착하고, 풍속은 향후 24시간 이내에 추가로 약화될 수 있으나 여전히 위험한 상태라고 전망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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