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시> 달러-엔, G7 앞두고 관망세
  • 일시 : 2005-09-23 15:17:05
  • <아시아환시> 달러-엔, G7 앞두고 관망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은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냈다. 23일 오후 2시5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7엔 내린 111.63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3달러 내린 1.2150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3엔 내린 135.63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G7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허리케인 '리타'의 미국 본토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시장엔 짙은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뉴욕장에서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아시아시장에서 시장참가자들은 적극적인 달러 매수를 꺼렸다"며 "G7에서 중국 위안화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오고갈지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모건스탠리는 "G7성명에서 환율관련 내용은 중국의 7월 위안화 절상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소폭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그러나 G7은 중국이 좀더 유연한 환율을 채택하도록 계속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허리케인 리타는 5등급에서 4등급으로 한단계 위력이 약해진 가운데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라보뱅크의 한 딜러는 "리타는 휴스턴 지역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며 "코퍼스 크리스티부터 휴스턴까지 텍사스 해안은 이미 소개령이 내려진 상태"라고 말했다. 리타는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갈베스턴과 루이지애나의 접경지 사이의 해변에 상륙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이날 도쿄시장은 `추분절'로 휴장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