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통화-위안 등락범위 확대, 달러-위안과 관련없다"<인민은행장>
  • 일시 : 2005-09-24 10:30:06
  • "이종통화-위안 등락범위 확대, 달러-위안과 관련없다"<인민은행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은 위안화의 대(對) 유로화 및 엔화 등락범위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대 달러 환율 간에는 연결성이 없다고 23일(미국시간) 밝혔다. 저우 행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 두 사안은 서로 연관돼 있지 않다면서 인민은행은 익일(24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분명히 하는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대 유로화 및 엔화, 홍콩달러화의 일일 등락 범위를 기존의 1.5%에서 최대 3%로 확대하지만 대 달러 등락 범위는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의 이번 조치는 중국이 위안화의 대 달러 가치 추가 절상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했으나 미국과 일본 관리들은 이를 기술적인 변화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재무상은 (중국 당국의) 이날 조치는 매우 기술적이며 중국이 전체 외환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는지와 관련해 이는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은 중요한 문제는 중국이 어떻게 위안화를 관리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프래토 중국이 중국은 환율 유연성을 확대하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왔다면서 이번 사안은 그 과정상의 기술적 조치일 뿐이며 상황을 예의 주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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