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리타.G7 소멸속 강세분위기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26-30일) 국제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허리케인 '리타'가 예상했던 것보다 큰 피해를 주지않고 소멸한 가운데 강세분위기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리타가 별다른 타격을 주지 않고 소멸됐으며 주말에 열린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도 예상했던 수준의 발언들만 나왔다"며 "리타와 G7 재료가 소멸되면서 달러는 이번 한주동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리타가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소멸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지난 주말 美달러가 유로 및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은 분위기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는 112.43엔까지 오르며 7주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스위스프랑에 대해서는 1.2921달러로 급상승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주말 열린 G7회담에서 환율은 경제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지만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과 무질서한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 발언의 수위를 낮췄다"고 말했다.
로버트 린치 HSBC 스트래티지스트는 "G7성명은 매우 기본적인 내용이었다"며 "G7회의가 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7은 또 중국의 7월 위안 재평가 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에 대해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환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변화하겠지만 자신들만의 속도에 따라 변화를 주겠다는 중국의 기존 입장을 재차 되풀이했다
저우 총재는 "중국은 환율변화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며 "중국의 경제개혁 철학은 점진주의"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에 부담을 주는 세계 경제 불균형에 대한 위협은 중기적으로 달러에 압박요인을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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