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와 결제수요 상충..1천34원대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오후 거래에 접어든 27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이 약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오후 2시 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내린 1천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들어서도 월말 네고 물량이 꾸준히 흘러 나오고 있으나 글로벌 달러 강세와 시장 롱마인드 확대에 힘입어 달러-원의 낙폭은 극히 제한되는 양상이다.
시장참가자들은 1천35원대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집중됐으나, 1천34원대에서는 달러 결제 수요도 만만치 않다며 이에 따라 오후 달러-원은 1천34원을 기점으로 1원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롱을 잡을 수 있는 여력이 없다"면서 "특히 고점인 1천35원 근처에서 계속해 네고 물량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1천34원대에서는 다시 달러 매수세가 나오고 있어 추가 하락 또한
막혀 있는 형국"이라며 "하지만 이날 서울환시는 공급 우위 장세임을 실감한 만큼 전 고점을 뛰어 넘는 재반등의 연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 대비 0.54엔 오른 112.69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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