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美금리인상 기대 따라 상승시도..↑1.80원 1,03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상승영향으로 상승시도를 벌였지만 오름폭을 많이 확대하지는 못했다.
이는 달러-엔의 추가 상승이 제한된 데다 수출업체에서 네고물량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전일 뉴욕환시에서 달러-엔은 전일 미금리인상 기조 지속 등이 확인된 영향으로 113.36엔까지 올랐다가 이날 아시아환시에서는 113.10-113.20엔대에서 정체됐다.
참가자들은 수출업체에서 네고를 내놓으면서 두터운 매물벽을 형성했다며 역외세력은 일부는 매도에 나서고, 다른 일부는 매수에 나서는 등 혼조를 보였으나 매수쪽이 우위였다고 전했다.
반면 지난 26일에 3천억원에 육박하는 넘는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이 전일 600억원대로 줄인데 이어 이날은 100억원대 주식 순매도에 그쳤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35-1천4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수출업체 매물벽이 뚫릴 만한 모멘텀이 등장하지 않고 있어 달러-원의 추가 상승시도가 정체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달러-엔이 113엔선 위에서 지지하는 데다 추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참가자들의 달러 과매수(롱) 마인드는 지속하고 있다.
최정선 신한[005450]은행 부부장은 "오전 장 흐름을 보면 새로운 재료 없이는 달러-원의 추가 상승이 힘들어 보인다"며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0.80원 내린 1천35원에 개장한 후 1천38.50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가 레벨이 갑자기 떨어지는 등 상승시도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후 달러-원은 1천37원대서 횡보하다가 오전 11시38분 현재 전일보다 1.80원 오른 1천37.6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3.2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45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55%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1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8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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