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美달러 자산 사고 싶다는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책금리 인상에도 미국채의 장기 수익률이 낮은 현상이 해외 수요 때문이라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구 보고서 만큼 중장기적으로 미달러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있을까.
이 보고서 대로라면 여전히 미달러표시 자산에 대한 인기가 높다는 증명이며 이는 훌륭한 미달러 가치의 상승 재료이다.
여기에 벤 버낸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미 멕시코만 지역의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심각한 경제침체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혀, 결과적으로 이틀째 미달러 가치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현재 달러 가치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여건들도 있다.
뉴욕유가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 영향으로 멕시코만 원유시설이 향후 몇주간 가동 중단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워싱턴 포스트가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환율조작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라는 미국측 요구를 일축, 이 기구와 부시 행정부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대로라면 미국정부의 위안화 추가 절상 압력은 여전하다.
미국 상무부는 8월 내구재 수주가 3.3%로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지난 7월 내구재 수주는 예비치인 4.9% 감소에서 5.3% 하락으로 대폭 하향 수정됐다.
수다 미야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 위원은 통화정책의 종료시점이 가까워졌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수수께끼는 해외수요 때문= 해외 수요로 인해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정상 수준보다 약 1.50% 포인트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구 보고서를 통해 28일(미국시간) 밝혔다.
미 중앙은행 보고서가 적시한 상기 수치는 월가 일부 관측통들이 제시한 수치를 웃도는 것으로 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외국인 투자가들의 미 국 채 순보유액은 장내에 유통 중인 재무부 증권의 절반 수준인 2조300억달러다.
▲미경제지표 발표= 미국 상무부는 8월 내구재 수주가 3.3%나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최근 5개월 동안 4개월이나 상승했으며 이는 올 5월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내구재 수주가 0.9% 높아졌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지난 7월 내구재 수주는 예비치인 4.9% 감소에서 5.3% 하락으로 대폭 하향 수정 됐다.
▲일본 금리인상 시그널= 수다 미야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 위원은 통화정책의 종료시점이 가까워졌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일본 남부 도시 고치에서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을 통해 "계량 적 통화완화정책의 종료가 임박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다 위원은 통화완화 정책 종료 시기와 관련, 내년 3월까지 결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미경제 이상 없다= 벤 버낸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미 멕시코만 지역의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심각한 경제침체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28일(미국시간) 밝혔다.
버낸키 위원장은 3.4분기에 경제 성장률이 0.5~1.0% 하락하겠지만 4.4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내년은 경제 성장 측면에서 매우 건실한 한해가 될 것이 라고 관측했다.
그는 소비지출이 강세를 띨 것으로 보며 기저의 모멘텀과 수입 및 고용 상태도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재건 작업 자체도 고용 창출과 경제 활동에 도 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유가 상승= 뉴욕유가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 영향으로 멕시코만 원유시설이 향후 몇주간 가동 중단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중국 환율제도 유연화 압박 지속=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환율조작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라는 미국측 요구를 일축, 이 기구와 부시 행정부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로드리고 라토 IMF총재는 미국측이 중국에 대한 외환감독 강화를 요구한데 대해 "우리는 증거를 알지 못한다"고 말해 중국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를 낮춤으로써 IMF 의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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