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1,040원 상승시도 지속..↑1.70원 1,038.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0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업체 결제수요에 힘입어 상승시도를 지속했다.
하지만 중공업 등 수출업체 네고 부담으로 1천39원선에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참가자들은 모전자업체의 결제수요가 2억-3억달러 된다는 루머가 돌았다며 실제 업체수요로 보이는 결제 매수세가 등장해 시장의 네고물량 부담을 덜어줬다고 설명했다.
달러-엔은 전일 112.97엔에서 이날 한때 113.30엔대까지 올랐으나 다시 레벨을 112.90엔대로 낮춘 후 정체됐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오전 중 500억원대에 달하면서 시장의 상승 분위기에 일조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37-1천42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오전중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만만치 않게 나온 것을 보면 오후들어 달러-엔이 113.50엔대로 오르지 않는다면 달러-원의 1천40원대 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장욱 조흥[002600]은행 과장은 "업체 네고와 결제가 0.30원을 사이에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어 은행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며 "현 상황에서 1천40원대를 올라서도 수익을 낼 공간이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은행권은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1원 오른 1천38원에 개장한 후 1천39원까지 상승시도를 벌였지만 네고부담으로 1천37.80원으로 레벨을 낮췄다.
이후 달러-원은 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1천38원대에서 횡보하다가 오전 11시43분 현재 전일보다 1.70원 상승한 1천38.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2.98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9.12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03%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8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12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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