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수출매물로 상승 제한
  • 일시 : 2005-09-30 15:12:59
  • <도쿄환시> 달러-엔, 日 수출매물로 상승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상승세가 제한된 가운데 좁은 박스권에 등락했다. 30일 오후 3시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1엔 내린 112.98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4달러 오른 1.2034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8엔 오른 136.02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월말을 맞아 수입결제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예상보다 자금 유입규모가 적었다"며 "이후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달러-엔의 하락마인드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수출업체들의 매물은 113.36엔대에서부터 달러-엔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113.00엔대에선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탄탄한 지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은 내달 3일 발표 예정인 일본은행의 단칸(短觀.단기경제관측조사)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이 크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미토모트러스트 앤 뱅킹의 우치다 아키후미 딜러는 "단칸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웬만큼 좋은 결과가 아니고서는 시장을 크게 움직이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 시장참가자들은 달러-엔에 대한 차익실현을 하고 싶어한다"며 "단칸지수가 호조세를 보인다면 이들에게는 좋은 매도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단기세력들의 달러 롱처분 분위기에 편승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관계자들은 "최근 유로가 1.2000달러를 지지선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유로를 매수하는 관점으로 시장접근을 하는 것이 더 편해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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