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對엔.유로 강세 기록
  • 일시 : 2005-10-03 15:05:53
  • <도쿄환시> 달러, 對엔.유로 강세 기록



    (서울=연합인포맥스)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기록적인 강세를 지속했다. 3일 오후 3시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 주말 뉴욕대비 0.44엔 오른 113.94엔을 나타내 지난 해 5월 이후 1년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이미 오전한때 114.22엔까지 상승한 뒤 상승폭을 조정받았다. 이날 오전8시50분 일본중앙은행(BOJ)이 발표한 9월 단칸보고서에 따르면 대형제 조업체 경기신뢰도는 직전 조사시기인 6월의 '플러스 18'를 웃도는 '플러스 19'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시장전망치인 '플러스 20~21'을 하회한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엔화 `팔자'주문을 유도한 것으로 풀이됐다. 엔 약세 영향으로 유로화도 동반 추락했다. 유로-달러는 이 시간 현재 0.0070달러 떨어진 1.1954달러를 기록, 지난 7월초 이후 3개월만에 최저를 나타냈으며, 장중 1.1924달러까지도 내렸었다. 유로화 약세는 엔 약세의 반사적인 영향과 더불어 독일과 이탈리아의 정정 불안에 따른 매도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 고유가가 영국과 유로존의 경제성장을 둔화시킨다는 분석이 잇따르는 가운데 영국중앙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정책을 압박하고 있다는 점이 유로화의 저변을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됐다. 전문가들은 결국 이러한 미국과 일본.유로존의 상이한 국면이 양국간 금리차를 확대하면서 환율을 벌려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뱅크오브도쿄미쓰비시(BOTM) 고바야시 겐치 선임 트레이더는 미국과 일본간 금리 격차로 인해 달러-엔이 향후 수주내에 115.00엔을 상향 테스트할 것으로 관측했으며, BNP파리바는 유로-달러가 1.195달러에 형성된 1차 지지선이 무너졌기 때문에 다음 지지선인 1.192달러까지 밀릴지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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