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 일시 : 2005-10-05 15:01:07
  • <도쿄환시> 달러-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5일 오후 2시4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6엔 내린 113.96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25달러 오른 1.1941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03엔 내린 136.09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고위 당국자들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엔이 상승에 실패하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커졌다"고 말했다. 앤서니 산토메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년전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좀더 우려하게 됐다"며 "에너지가격의 상승세가 앞으로 몇달뒤 전반적인 인플레 압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장초반 16개월만에 최고치인 114.41엔까지 올랐지만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인해 상승폭이 줄었으며 뒤이어 미국계 헤지펀드와 일본 인터뱅크 딜러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한때 113.75엔까지 하락했다. 고이케 마사미치 스미토모 미쓰이뱅킹 코퍼레이션 헤드는 "달러-엔이 그렇게 크게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달러 롱세력들은 현재 좌절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최근 달러의 급등과정에서 롱포지션이 지나치게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무라 신탁은행의 이바라키 노부오 매니저는 "거래의 실마리로써 FRB 고위관계자들의 발언은 다소 식상해지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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