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장기적으로 여전히 약세' <핌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PIMCO)는 5일 美달러에 대해 장기적으로 여전히 약세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폴 매컬리 핌코 상무는 "제2 브레튼우즈 체제에 균열이 있다는 개념에서 볼 때 장기적으로 달러에 대한 약세마인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엔화와 이머징마켓 통화바스킷에 대해 소폭의 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달러 통화에 대한 노출도는 2% 비중확대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경제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허리케인이 처음 타격을 줬을 당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고유가가 소비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킬 것이란 리스크가 있었지만 몇주가 지난 이후 극단적인 걱정은 사라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가솔린 가격이 카트리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가운데 현재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천연가스 가격과 겨울철 등유 가격이 전년대비 30%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카트리나는 경제성장 측면에서 우려를 줬을 뿐 아니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측면에서도 우려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트리나 이후 재건 노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재정지출도 다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요소들이 허리케인으로 잃어버린 민간부문의 소득을 대체할 것이며 총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동시장 과열과 관련해, 매컬리 상무는 "핌코의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연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두자릿수에서 한자릿수 중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잇다"며 "전국적인 레벨에서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매컬리 상무는 또 중국 경제는 경착륙하지 않고 연착륙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일본 경제회복도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일본은 디플레이션 압력이 사라지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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