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정유사는 이제 수출기업
  • 일시 : 2005-10-06 07:10:52
  • <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정유사는 이제 수출기업



    (서울=연합인포맥스) 대한석유협회는 서울환시서 대표적인 달러 수요 기업인 정유사들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지난해 10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5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유사의 수출기업으로 변신은 최근 서울환시서 고유가가 진행됨에도 에너지업체들의 레벨을 쫓아 올라가면서 사지 않는 이유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8월까지 석유제품 수출금액은 작년 동기(59억4천만달러) 대비 50%가 증 가한 8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석유협회는 덧붙였다. 미금리인상에 관한 매파적 발언이 반복되고 있지만 글로벌 달러의 반응이 예전같지 않다. 뉴욕환시에서 달러-엔은 한때 114엔대 진입하기도 했지만 추가 상승을 하지 못했다. 이는 미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나온 이유도 있고, 미금리가 고점에 임박했다는 시장의 인식이 일부 전환된 영향도 있다. 하지만 그 동안 글로벌 달러가 단기급등한 면이 없지 않은 만큼 조정을 거친 후에 어떤 방향으로 갈지 더 지켜봐야할 것이다. 지난 9월 미국의 서비스업(비제조업) 지수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 영향으로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HIA(Homeland Investment Act)에 의한 미국 기업들의 본국 송환수요가 올 하반기 꾸준히 달러 수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고, 여전히 해외중앙은행들의 미국채 선호가 높은 만큼 글로벌 달러의 급락은 제한적일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미기업들이 올 한해 동안 해외에서 들여올 수익금이 최대 3천500억달러에 달할 것이고 지난달까지 2천60억달러의 수익금이 유입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HIA는 세무당국이 기업의 해외수익금 환수금에 대해 5.25%의 낮은 세율을 올해 에 한해 적용키로 한 법이다. ▲정유사 수출기업= 정유사들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정유사들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지난해 10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5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들어 8월까지 석유제품 수출금액은 작년 동기(59억4천만달러) 대비 50%가 증 가한 8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8월 석유제품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인 15억3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8억2 천만달러)에 비해 86% 가량 늘어났다. 또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26억1천만달러), 무선통신기기 (21억9천만달러), 자 동차(18억6천만달러)에 이어 수출액 4위를 기록함으로써 정유업이 대표적인 수출업 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고 석유협회는 설명했다. ▲매파발언 반복= 토머스 회니히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에너지 가격이 조만간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며 미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압력을 억제에 만전을 기해야만 한다고 5일(미국시간) 밝혔다. 회니히 총재는 이날 와이오밍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미 멕시코만 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영향을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미 경제가 건실한 성 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HIA 효과= 미 기업들이 올 한해 동안 해외에서 들여올 수익금이 최대 3천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저널은 세무당국이 기업의 해외수익금 환수금에 대해 5.25%의 낮은 세율을 올해 에 한해 적용키로 함에 따라 기업들이 지난달까지 2천60억달러의 해외수익금을 거둬 들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미경제지표 예상치 하회= 지난 9월 미국의 서비스업(비제조업) 지수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 영향으로 예상치를 대폭 하회하는 약세를 나타냈다. 5일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서비스업지수가 53.3으로 집계돼 이전달의 65.0을 대폭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3년 4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서비스업지수가 60.3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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