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트리셰 발언으로 1.2100달러대로 급등
  • 일시 : 2005-10-06 22:52:58
  • 유로화, 트리셰 발언으로 1.2100달러대로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6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 2000년 이래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100달러대로 진입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오전 9시48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전날보다 0.0142달러나 급등한 1.2117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35엔 높아진 113.54엔을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트리셰 총재의 발언에 매우 매파적이었다면서 내년 ECB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어느때보다 높아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독일의 정치적 안정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트리셰 총재의 발언이 나와 유로화 매수세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트리셰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강력하게(Strong)'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강력한' 발언은 과거 그가 즐겨 쓰던 '특별한(Particular)' 발언과 대비 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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