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고용지표 앞두고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7일 오후 2시3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0엔 오른 113.48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14달러 내린 1.2163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10엔 오른 138.04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를 앞둔 가운데 헤지펀드들의 매물과 일본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팽팽히 맞서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장참가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을 중립으로 가져가길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단기세력들의 포지션 정리 심리가 강했다"고 덧붙였다.
달러-엔은 장초반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113.53엔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헤지펀드들의 포지션 정리 매물이 나오면서 보합권으로 밀렸다.
미국과 일본이 오는 10일 컬럼버스데이와 체육의 날로 휴장함에 따라 사흘간의 연휴를 앞둔 점도 포지션을 길게 들고 가는데 부담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17만5천명 감소로 추정되고 있다.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16만9천명이었다.
다케다 기쿠코 도쿄미씨비시은행 스트래티지스트는 "기본적으로 달러는 금리격차에 의해 견조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현재 고용시장 동향을 정확히 읽어낼 수 없기 때문에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이번만큼은 예외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고용지수가 예상보다 악화될 경우 달러-엔은 111엔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유로-달러는 1.2300달러까지 오를 수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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