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단기매도압력 불구 견조한 움직임 예상
  • 일시 : 2005-10-10 07:40:06
  • <뉴욕환시-주간> 美달러, 단기매도압력 불구 견조한 움직임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10-14일) 국제외환시장에서 美달러화는 단기적인 매도압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대감에 힘입어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경제에 일시적 영향을 주는데 그칠 것이란 전망이 경제지표로 확인되면서 미국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3만5천명 감소하는데 그쳐 당초 예상됐던 15만명 감소보다 훨씬 호전됐다. HSBC의 로버트 린치 스트래티지스트는 "금리가 여전히 외환시장의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러한 금리인상이 대한 기대감이 단기적인 달러의 매도압력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티븐 잉글랜더 바클레이스 캐피털 스트래티지스트는 "달러에 단기적인 매도압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달러에 대한 매도압력은 일시적인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의 하락을 억제하는 역할은 하겠지만 추가상승을 이끌기엔 충분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BNP파리바는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긴 했지만 미국의 금리격차 확대가 더이상 달러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재료가 되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외환시장관계자들은 "10일에는 미국과 일본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에 들어갈 예정이고 주 후반부에는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주에 예정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조지타운대학 연설과 도널드 콘 FRB 이사의 '세계화와 인플레이션'연설에도 외환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11일 공개될 예정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도 외환시장의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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