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금리인상 지속 전망으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10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돼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전 11시10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45엔 높아진 114.27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78달러나 낮아진 1.204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독일 여야 수뇌부가 앙겔라 메르켈 기민당(CDU) 당수를 차기 총리로 선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독일 정치 사상 두 번째로 대연정이 성사됐다면서 그러나 메르켈 당수가 경제를 회생시키기에는 난관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콜럼버스의 날로 미국 국채시장이 휴장한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이날의 환율 움직임은 다소 과장된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유로화가 1.1975달러 수준까지 내려앉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들은 예측했다.
한 달러-엔 딜러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따라서 FRB는 경제성장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금리인상정책을 이어갈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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