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의사록 발표 앞둔 관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11일 오후 3시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3엔 오른 114.11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44달러 내린 1.2020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46엔 내린 137.19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헤지펀드와 일본 기관투자자들이 내일 새벽 미국 9월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시모야마다 유키히로 UFJ은행 부사장은 "최근 달러-엔의 거래는 금리격차에 기
반한 것이기 때문에 FOMC의사록 발표에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의사록 발표가 FOMC위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을 엿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지만 달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일본의 8월 핵심 기계류 수주가 예상외의 호조세를 보였지만 달러-엔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내각부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8월중 핵심 기계류수주가 전년동기비 13.4
% 급증한 1조1천억엔(미화 약 11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 핵심기계류 수주의 호조가 달러-엔의 상승세를 제어하는
역할은 하고 있지만 엔화의 상승세를 강하게 부추길만한 재료는 아닌 것 같다"고 말
했다.
유로화는 독일의 대연정이 성사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개혁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달러와 엔화에 대해 각각 하락했다.
오카산증권의 소마 쓰토무 딜러는 "앙겔라 메르켈 기만당(CDU) 당수가 차기 총리로 선출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개선됐으나 개혁이 원활히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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