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FOMC 의사록 영향 연중 최고치 상승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2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성명 내용상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확산, 114.90엔선을 상향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미 통화정책 위원들은 지난달 단행한 25bp의 금리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보다 낮으며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소마 쓰모무 오카산증권 외환 트레이더는 미국의 금리 전망을 감안할 때 달러-엔이 연중 최고치인 114.90엔 부근까지 치고 올라갈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히는 한편 이날 1차 지지선은 114.40엔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외환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날 일본은행(BOJ) 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 통화정책이 유지되겠지만 그 후에 나올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BOJ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내놓을 경우 일부 차익성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미국과 일본간 금리 격차를 감안할 때 전반적인 달러-엔 상승 기조 자체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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