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수입물가 15년만에 최고 기록(상보)
  • 일시 : 2005-10-13 22:04:11
  • 美 9월 수입물가 15년만에 최고 기록(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지난 9월 미국의 수입물가가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15년만에 최고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13일 미국 노동부는 9월 수입물가가 천연가스와 원유가격 상승 영향으로 2.3%나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9월 수입물가가 0.9% 높아졌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9월 천연가스 수입가격은 28.8%나 폭등했으며 원유 수입가격은 7.3% 상승했다고 노동부는 덧붙였다. 원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1.2% 높아져 역시 최고치를 나타냈다. 모든 석유제품을 제외한 수입물가는 0.4% 올랐다. 지난 8월 수입물가는 1.3%에서 1.2%로 하향 수정됐다. 건축자재 등의 수입은 허리케인에 따른 재건축시장 활황으로 2.5%, 화학제품은 1.4% 각각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헤드라인 수치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지만 석유제품들을 제외할 경우 통제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오는 11월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25bp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항공기, 기계류를 포함한 자본재 가격은 변화가 없었다. 미국 수출가격은 0.9%나 상승해 10년만에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9월 농산물 수출가격은 1.4% 하락해 작년 8월 이래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9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물가는 0.2% 하락해 중국의 변동환율제 채택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동안 3개월이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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