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115엔=1,050원' 저항대 두고 주춤..↑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의 추가 상승이 막힘에 따라 전일 종가를 중심으로 등락했다.
달러-엔은 간밤 뉴욕환시에서 115엔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날 아시아장에서는 114.50-114.70엔 수준에서 거래됐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1천억원대를 넘어서며 달러-원의 상승세를 유지시켰다.
참가자들은 달러-엔 115엔과 달러-원 1천50원 저항대가 확인되면서 시장의 상승세가 주춤거리고 있다며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지속하면서 상승 환경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46-1천5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1천50원대를 단숨에 넘어서지 못한 것이 오히려 더 좋은 절차로 보인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환율은 단계적으로 차곡차곡 밟고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모전자업체와 관련한 달러 수요 루머가 돌았지만 주문을 받은 은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오후에는 1천45-1천50원의 폭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0.20원 낮은 1천47.50원에 개장한 후 1천46.20원까지 하락했다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1천48.30원까지 반등했다.
이후 달러-원은 1천47.50원을 중심으로 한차례씩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1천47.9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4.5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83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86%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96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17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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