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천45원 지지 여부가 관전포인트 될 것"
  • 일시 : 2005-10-17 13:42:01
  • <서환> "1천45원 지지 여부가 관전포인트 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오후 거래에 접어든 17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이 결제 수요와 역송금 재료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오전 9시21분 1천41.8원(장중 저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중공업체와 전자업체 중심의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자금의 달러 환전 수요 등이 겹치며 오후 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0원 오른 1천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하락과 수출업체 네고도 만만치 않지만, 이날 서울환시는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 환전 수요가 이들 재료를 압도하는 분위기다. 달러-엔 하락에도 결제수요와 역송금 수요가 넘치며 달러-원이 상승 반전한 것은 그만큼 달러 매수세에 대해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런 식의 달러-원 흐름이 이어진다면, 달러-원은 점차 고점을 높여 조만간 1천50원선 재진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기술적으로 달러-원의 1천45원 지지는 의미가 있다"면서 "이날 장 막판까지 달러-원이 1천45원을 지지한다면 1천50원 상향 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2엔 내린 113.93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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