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中 환율개혁속도 가속화-금융시장개방 희망" (상보)
  • 일시 : 2005-10-18 11:17:49
  • 美재무, "中 환율개혁속도 가속화-금융시장개방 희망"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은 18일 중국이 환율개 혁 속도를 빠르게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노 장관은 이날 베이징 소재 증권산업협회 연설에서 중국 정부관료들이 좀 더 유연한 환율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미국 정부는 (중 국의) 환율개혁 속도가 빨라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위안화 환율이 좀 더 유연함을 반영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당국을 격력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스노 장관은 또 미국은 중국과 전세계 무역시스템이 시장의 힘과 수요,공급을 반영하는 위안화 환율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미국 의회가 스노 장관의 방중 결과에 대해 어떠한 반응을 보일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스노 장관은 "미국 정부는 상하원 모든 의원들과 위안화 이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스노 장관은 또 중국에 금융서비스 부문을 좀더 광범위하게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 스노 장관은 "중국은 부유한 나라의 기업들에 금융시장을 개방함으로써 현대의 금융서비스 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 장관은 또 "중국은 외국계 증권사들이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하 고 이들이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금융서비스 부문의 자유화를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노 장관은 이와 관련, 미국이 9.11테러에 따른 금융시장의 충격을 견딜 수 있 도록 한 옵션과 헤지, 환율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을 개발하는데 30년의 시간이 걸렸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이 미국 기업들의 시장진출을 허용하고 전문가들을 받아들임으로 써 미국과 같은 정교한 수준의 금융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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