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차익.수출매물로 상승 제한
  • 일시 : 2005-10-19 15:00:11
  • <도쿄환시> 달러-엔, 차익.수출매물로 상승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차익매물과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상승폭은 둔화됐다. 19일 오후 2시5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7엔 오른 115.75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21달러 내린 1.1935달러에 거래됐고 유로-엔은 0.19엔 내린 138.16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이날 장중 115.85엔까지 오르며 116엔대를 터치할 기세로 상승했지만 일본 수출업체들의 고점매도와 인터뱅크 딜러들의 차익실현 롱처분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상승세를 타긴 했지만 심리적으로 중요한 레벨인 116엔대에선 상승세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시장의 심리는 미국과 주요국의 금리차에 따른 달러강세로 기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리온은행의 이바 다케시 딜러는 "달러의 상승추세는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의 조건이 변하지 않는다면 달러-엔은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사키 토루 JP모건 스트래티지스트는 "시장의 핵심 주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지 여부"라며 "단기적으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예측가능한 속도라는 문구가 유지될 지 여부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외환시장은 향후 금리정책에 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이날 밤 예정된 도널드 콘 FRB 이사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실수요 매수가 유입되면서 1.1900달러를 지켜낸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의 상승모멘텀이 강화되면서 단기 세력들이 달러 롱전략을 취했지만 실수요 매수유입으로 1.1900달러는 지켜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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