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결제수요로 강한 하방경직..↓2.10원 1,053.80원
  • 일시 : 2005-10-21 11:39:12
  • <서환-오전> 결제수요로 강한 하방경직..↓2.10원 1,05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의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다양한 결제수요들로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달러-엔은 최근 상승에 대한 조정 성격으로 전일 115.60엔에서 115.15엔으로 내렸다. 이 영향으로 초기에는 역내외에서 달러 매도세가 나와 거래레벨이 낮아졌다. 수출업체도 네고물량을 공급해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역내은행권의 픽싱 매수세와 정유사를 비롯한 결제업체의 저가매수세가 1천50원선 부근에서는 단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도 적지 않은 시장 포지션을 흡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지속하고 있고, 결제수요도 적지 않은 만큼 달러-원이 1천50원선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은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일부 업체에서는 스탑성으로 그 동안 사지 않던 달러 매수주문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49-1천55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최대 1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다음주 하이닉스[000660]채권단의 해외 주식예탁증서(DR)발행과 관련해 달러 공급이 있을 것이란 기대때문에 주말을 앞두고 달러-원의 상승흐름이 잠시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욱 우리은행 과장은 "시장에 매수세가 강하기 때문에 쉽게 빠질 장은 아니지만 다음주 하이닉스[000660] 부담도 있는 만큼 고점에서는 추가 매수세가 따라붙지 않는 양상"이라며 "시장 포지션이 아주 무겁지는 않지만 은행권 포지션이 가벼워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추가 매수세가 유입되느냐에 따라 오후장세는 결정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2.90원 내린 1천53원에 개장한 후 1천54.20원까지 낙폭 축소 시도를 벌이다가 1천51.7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달러-원은 1천52원대에서 횡보하다가 오전 11시34분 현재 전일보다 2.10원 하락한 1천53.8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5.31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65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98%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11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6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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