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시, 하이닉스 DR발행 관련 달러공급 아직 눈에 안 띄어>
  • 일시 : 2005-10-24 10:57:52
  • <서울환시, 하이닉스 DR발행 관련 달러공급 아직 눈에 안 띄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4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하이닉스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과 관련한 달러 공급 물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서울환시에서는 아직까지 하이닉스와 관련한 이렇다할 달러 공급 물량은 눈에 띄지 않고 있다. 특히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대 달러-원 환율 개장가가 갭 업 출발한 데다, 장 중에도 1천60원대를 넘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점도 달러 하이닉스 관련 매물 출회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연중 고점을 넘어 상승 탄력을 강화하고 있어 일반적인 업체 네고 물량도 숨죽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분위기하에 하이닉스 관련 매물 나올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닉스 DR발행과 관련해 약 1조7천억원에 달하는 달러 매물이 외환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며 "그러나 한꺼번에 시장에 유입되는 것이 아니라 11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환당국 한 관계자도 "아직까지 서울환시서 하이닉스 관련 달러 매물은 파악되지는 않고 있다"며 "하이닉스 매물이 출회 되더라도 현 서울환시 수급상 갑작스런 공급 우위 장세가 연출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닉스 채권단은 보유하고 있는 하이닉스 지분 73.7% 중 23.4%(1억500만주)를 다음달까지 매각할 예정이며, 1억500만주 중 60∼75%는 해외 DR 방식을 통 해 매각되며 나머지 25∼40%는 국내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증권가는 하이닉스 지분 매각의 경우 채권단과 이견 조율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이견 조율 과정 기간을 감안할 경우 오는 26일께나 하이닉스 지분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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