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제외환시장 이슈> '달러-엔, FRB의장 지명' 중립적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25일 달러-엔은 벤 버낸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중립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버낸키 의장 지명보다 이날 밤 발표될 예정인 10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달러-엔= 달러-엔은 버낸키 의장 지명이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인 만큼 시장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진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의외의 인물이 지명됐더라면 달러에 충격을 줄 수도 있겠지만 이미 각종 여론조사에서 버낸키 의장의 지명 가능성이 높았던 만큼 외환시장에는 중립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 일각에선 버낸키 위원장이 앨런 그린스펀 현 의장보다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명백한 비둘기파라기보다는 미리 대책을 강구하는 정책결정자라는 인식이 강하다.
기술적으로 달러-엔은 강력한 저항선인 116.00엔을 돌파하기엔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이며 다만 단기적으로 상승 마인드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 116.00엔을 재차 테스트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로-달러= 유로-달러는 독일의 10월 Ifo 기업체감지수 발표를 앞두고 완만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유로-달러는 일일 스토캐스틱 차트가 마이너스권역에 있는 등 단기적인 약세시각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유로-달러가 이날 중으로 1.1922달러의 저점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이며 이 레벨을 하향돌파할 경우 1.1868-1.1876달러대에서 강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호주달러-달러= 호주달러-달러는 보합권에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호주국립은행(NAB) 애널리스트는 "외환시장은 26일 발표될 예정인 호주의 3.4분기 인플레이션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상승세를 보일 경우 당국의 긴축정책 가능성이 부각되며 호주달러에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호주달러의 상승세는 제한될 수도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파운드-달러= 파운드-달러는 3.4분기 영국경제인엽합회(CBI) 산업동향 발표를앞두고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분석상 일일 스토캐스틱 차트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파운드-달러는 1.7732달러의 고점에서 저항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관계자들은 9월 중순 이후 형성되고 있는 새로운 하락추세선이 완성되면 시장은 1.7640-1.7647달러의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됐다.
<표>주요 기관 환율전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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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이날 예상 등락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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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 115.06-116.00엔
유로-달러 │ 1.1922-1.2000달러
호주달러-달러 │ 0.7466-0.7539달러
파운드-달러 │ 1.7647-1.773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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