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결제 상충..1천55원 레벨 큰 의미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오후 거래에 접어든 25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레벨 부담 및 업체 네고 물량에 밀려 소폭 내림세를 타고 있다.
오전에 비해 낙폭은 축소됐으나, 단기 급등과 월말 전통적인 네고 물량 부담은 지속되고 있는 형국이다.
오후 2시 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0원 내린 1천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미 금리인상에 기댄 시장의 롱마인드가 여전히 유효한 데다 역내외 매물 출회 역시 단순 차익실현에 기인하고 있어 달러-원 추가 하락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또한 결제수요가 꾸준해 1천53원대 달러-원의 하방 경직성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단 기술적 분석상 달러-원이 1천52-53원까지 언제든 내려 설 수 있기 때문에 1천55원 레벨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내달초 예정인 미국 FOMC 미팅이 수급상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나 이전까지는 여전히 달러-원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날 달러-원 환율의 비교적 큰 폭 조정은 또 다른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3엔 오른 115.45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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