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달러-엔과 하이닉스 변수
  • 일시 : 2005-10-26 07:09:27
  • <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달러-엔과 하이닉스 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글로벌 달러 가치의 상승이 주춤거리고 있다. 달러-엔은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의 예상치 하회로 한때 114엔대 후반까지 밀렸다. 반면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Ifo가 10월 기업신뢰지수가 전월보다 2.7포인트 상승한 98.7로 집계돼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발표했다. 두 지역의 경제지표 차이가 달러를 하락하게 했고,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서는 상승하게 했다. 이 여파가 서울환시에도 개장초 하락 출발로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최근 뉴욕환시에서 기록된 달러-엔 낙폭이 아시아환시에서는 줄어드는 양상인 데다 여전히 달러-원의 상승추세가 살아있기 때문에 달러-원의 낙폭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다만 하이닉스[000660]의 해외주식예탁증서(DR)발행 관련 프라이싱 소식이 관건이다. 이미 시장은 이 물량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프라이싱이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 딜러들은 하이닉스 관련 17억달러의 물량이 시장에 전부 나온다면 서울환시가 이 물량을 완전히 소화하는 데는 약 2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로존과 미국경제지표=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Ifo는 10월 기업신뢰지수가 전월보다 2.7포인트 상승한 98.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6.0을 크게 상회한 것이며 지난 달에 이어 연속 예 상외 오름세를 나타낸 것이다. 반면 미국 민간경제연구그룹인 컨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5.0을 기록, 이전달의 87.5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8월 카트리나가 멕시코만을 강타하기 이전의 105.5에서 급락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 지표가 88.2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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