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글로벌 달러 주춤+하이닉스 부담'..↓7.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하락과 역외매도로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밑돈 여파로 115.63엔에서 이
날 115.08엔으로 내렸다.
또 지난 이틀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역외세력의 달러 매도세가 이날 아시아장에서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 주춤과 하이닉스의 해외주식예탁증서(DR) 관련 물량 부담이 겹치면서 달러-원이 그 간 오름폭을 줄이고 있다며 역외매도는 손절매도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45-1천51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시장 분위기는 달러-엔이 조정 중일 뿐 대세 상승세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쪽이 우세한 상황.
또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지속하고 있는 데다 수입업체들의 대기수요에 대한 기대도 시장이 많은 양상이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사실상 하이닉스 재료가 오래전에 나온 만큼 실제 시장 충격에 대해서 그리 강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일단 상승재료들이 이전보다 약해진 만큼 그때 그때 시장 수급과 상황변화를 더 확인하고 거래하는 습관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1천40원선이 지켜진다면 장기 상승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달러-엔도 115엔선에서 꾸준히 지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1천70원을 장기 목표값으로 보고 있다"며 "만일 1천40원선이 무너지면 조정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6원 내린 1천49원에 개장한 후 1천50.90원으로 낙폭축소 시도에 나섰다가 1천46.70원으로 더 떨어졌다.
이후 달러-원은 1천48원을 기준으로 등락하다가 오전 11시36분 현재 전일보다 7.50원 하락한 1천47.50원으로 내렸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5.16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9.59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0.34%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7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6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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