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해외자산 매입 수요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 기관투자자들의 해외자산 매입 수요로 상승했다.
26일 오후 2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2엔 오른 115.03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2달러 오른 1.2105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2엔 오른 139.26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자산 매입용 달러수요와 수입업체들의 헤지성 수요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미쓰비시UFJ트러스트 앤 뱅킹 외환담당 매니저인 이노우에 히데아키는 "일본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특별히 눈에 띄었다"며 "장기 투자자들이 분기 초를 맞아 해외자산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이들의 매수세로 장중 115.30엔까지 상승했지만 이 레벨에서 미국계 헤지퍼드들과 인터뱅크 딜러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단기적으로 116.00엔에서 고점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달러와 엔화에 대해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적 입장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지속했다.
전날 악셀 베버 ECB집행이사 겸 분데스방크 총재는 "물가상승 리스크가 현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해 유로 상승분위기의 불을 지폈다.
또 전날 오후 발표된 독일의 10월 Ifo 기업체감지수도 예상밖의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유로의 강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카시마 오사무 도쿄미쓰비시은행 애널리스트는 "ECB가 3월말까지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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