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반 美 모기지금리 6.7% 전망<MBA>
  • 일시 : 2005-10-27 00:51:01
  • 내년 중반 美 모기지금리 6.7% 전망

    주택가격 향후 몇년간 평균 5% 상승 예상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 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26일 경제성장세 지속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영향으로 내년 중반 평균 모기지금리가 연 6.7%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후 오는 2007년까지 모기지금리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MBA는 전망했다. MBA는 주택가격 상승률이 향후 수년 동안 두자릿수 상승에서 벗어나 평균 한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그 던컨 MBA 수석 경제학자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5%는 높은 에너지 가격, 허리케인 피해, 무역적자 확대 등을 고려할 때 견조한 것이다"고 내다봤다. "또 FRB는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를 근거로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이다"고 그는 부연했다. 한편 MBA는 30년만기 모기지금리가 2007년 중반에 6.8%를 나타낼 것이며 2008년까지 이 수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MBA는 변동이 가능한 1년짜리 모기지금리가 올해 말에 평균 5%를 나타낼 것으로, 내년 말에는 5.4%, 2007-2008년에는 5.6%를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A는 높은 금리가 주택구입을 제한하지 못했다면서 올해 주택판매가 최고 수준을 기록해 최고 수준의 주택판매가 5년 연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기존 주택판매는 작년보다 3.7% 증가할 것이며 내년에는 3.5%, 2007년에도 5%의 상승세를 각각 나타낼 것 같다고 MBA는 예상했다. 신규 주택판매는 올해에는 최고치인 5%, 내년에도 3%, 2007년에는 4%의 성장률을 각각 보일 것이라고 MBA는 부연했다. 주택가격과 관련, MBA는 올해 기존 주택가격은 10.8%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신규 주택가격은 3.8%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와 내년 주택가격 상승률은 연율 5%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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