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2년여만에 116엔 상회..소매판매 부진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의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116엔을 돌파했다.
27일 오전 9시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9엔 오른 116.13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오전장중 115.90엔대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전 8시50분께 일본의 9월 소매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급상승세를 보였다.
달러-엔이 116엔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3년 9월18일 이후 2년여만에 처음이다.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9월 소매판매가 0.8%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0.2% 상승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116.30엔까지 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이 레벨에서는 수출업체들의 매물과 차익매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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