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하이닉스 경계로 상승 제한..↑3원 1천4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의 상승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하이닉스[000660]관련 물량부담으로 추가 오름폭 확대를 하지 못했다.
달러-엔은 미금리 인상 기대가 재부각돼 전일 115.06엔에서 이날 한때 116.12엔
까지 올랐으나 다시 115.72엔으로 오름폭을 줄였다.
참가자들은 일단 달러-엔의 상승폭이 줄어든 데다 하이닉스의 지분매각이 완료됐다는 소식이 심리적으로 영향을 줬다며 여전히 달러-원의 중기 상승추세는 살아있다는 기대가 강하지만 하이닉스 물량이 다 소화될때까지는 달러-원이 상승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이닉스반도체의 출자전환주식 공동관리협의회는 매각대상 1억357만4천209주 가운데 63.3%에 해당하는 6천551만8천609주를 GDR 발행을 통해 해외에 매각, 1조2천545억원(미화 12억800만달러)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42-1천5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하이닉스 관련 달러 공급이 일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여러가지 관측이 난무해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실제 관련 물량 공급이 있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달러-원은 횡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회봉 하나은행[002860] 과장은 "하이닉스 관련 물량이 관건"이라며 "시장에 나오는 건지 아니면 나중에 처리되는 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조 과장은 "엔-원 레벨이 낮아서 달러-엔 현 수준에서 1천45원은 지지 돼야할 것으로 보지만 공급물량이 나오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변동성이 커질 것을 감안해 오후에 레인지 폭을 넓게 잡는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6.50원 오른 1천49원에 개장한 후 1천44.20원으로 속락했다. 이후 달러-원은 1천45원대에서 횡보하다가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보다 3원 상승한 1천45.5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5.71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27%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38억원어치, 코스닥에서 48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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