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소비자태도지수 약화로 유로화에 강세 유지
  • 일시 : 2005-10-29 00:07:10
  • 美달러, 소비자태도지수 약화로 유로화에 강세 유지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8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10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약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올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데 힘입어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유지했다. 오전 11시2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49달러 낮아진 1.2091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20엔 오른 115.59엔을 각각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GDP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태도지수 약화와 미국 정치 불안정이 달러화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 중앙정보부(CIA) 비밀 요원 신분폭로사건, 즉 리크 게이트로 인해 루이스 리비 부통령 비서실장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심복인 칼 로브 백악관 부 비서실장이 기소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치적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증폭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 올 연말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1.1800달러 수준에서 마감될 듯하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반면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올 연말 112엔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이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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