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수요 감소 전망으로 60달러 아래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미국 북동부 지역의 이번주 날씨가 이전 주보다 온화할 것이라는 예보로 난방유 수요 감소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하락했다.
3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46달러(2.4%) 떨어진 59.76달러에 끝났다. 이는 지난 7월27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1.32달러(2.2%) 밀린 58.10달러에 마쳤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북동부 지역에서의 온화한 날씨 예보와 주간 원유재고 증가 전망으로 유가가 약세를 보였다면서 조만간 유가가 56달러를 하향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한 시장관계자는 "높은 에너지 가격이 미국인들의 에너지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상황이다"며 "그러나 실질적으로 볼때 미국인들의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의 원유수요가 올해 초의 부진을 벗어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유가 하락을 제한하게 될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따라서 원유시장이 재차 중국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중국의 상황에 따라 유가가 강세를 나타낼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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