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원 중기적으로 상승 난망<삼성선물>
  • 일시 : 2005-11-01 10:10:27
  • 유로-원 중기적으로 상승 난망<삼성선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삼성선물은 유로-원이 중기적으로 작년 7월 이후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유로-원은 유로화의 위상 강화와 원화 환율의 글로벌 달러 흐름 편승 등으로 상승할 것이지만 중기적으로는 원화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져 작년말 이후 벌어진 낙폭 만회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인포맥스 단말기 챠트에 따르면 유로-원은 작년말 1천404.22원에서 올해 6월17일 1천239.59원까지 하락해 연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7월부터 낙폭을 만회하기 시작해 지난 9월1일 1천295.59원까지 올랐으나 더 오르지 못하고 전일 1천246.34원으로 레벨을 낮춘 상태다. 전 연구원은 "지난 7월 이후 유로-원이 작년말 이후 발생한 낙폭을 만회한 것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기대감과 유로존의 경기회복,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액 다변화로 유로존의 정치적 불안감을 딛고 유로화가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서울환시에 수출업체 네고물량, 하이닉스[000660]의 해외주식예탁증서(DR)발행과 관련한 환전물량 등의 부담으로 원화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져 유로-원이 중기적으로 추가 상승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